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라며 붙인 TOI-700d명칭을 붙인 외계행성이 있다.
지구와 101.4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는 TOI-700d행성은 NASA의 행성탐지위성 테스가 찾아낸 행성으로 생명체가 서식 가능한 행성 중 처음으로 발견한 지구 크기의 행성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최상의 '지구 2.0'후보로 알려져있다.
역사상 가장 지구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형 왜성 주위를 돌고 있는 세번째 행성인 TOI-700는 지금까지 지구와 크기가 가장 비슷하다고 알려져있는데 그 크기는 지구의 1.14배이다. 공전 주기는 37.42일로 태양계에서 가장 짧은 88일의 공전주기를 가진 수성의 절반도 안되는 공전 주기를 가지고 있다.
대기의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해 생명체 서식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구름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일각에서는 공전 주기와 자전주기가 일치해 한쪽 면만 항성와 마주보는 상황일수도 있다고 전한다.
TOI-700는 질량이 태양의 0.415이고 M형 외성의 세번째 행성으로 크기는 지구의 1.14배이다.
행성 안쪽의 b,c행성의 크는 각각 지구의 1.04배 2.65배로 확인된다.
각각 행성의 공전주기는 9.98일, 16.05일, 37.42일이다.
아쉽게도 현재 우주 탐방 장비로는 TOI-700d 정확한 기후특성을 알기 어렵다고 한다.
2021년 나사의 우주망원경 발사될 예정이다.
이때가 되면 행성에 대기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대기는 어떤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지 등 여러가지 새로운 정보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