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적립형 주택

오늘 뉴스에서 평소에 못보던 부동산 용어가 들렸습니다.

"지분적립형 주택"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입주시 분양가 20~25%를  낸후,

20~30년에 걸쳐서 지분을 늘려가는 형식으로 을 취득하는 공공분양제도이다.

입주후 공공지분에 대한 임대료는 부동산 시세 대비 낮은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4년마다 10~15%씩의 지분을 취득해 20~30년 뒤에는 주택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3년부터 신규 공급 주택 중

공공보유부지, 공공정비사업 기부채납분 등을 고려해서 선도가

높은 도심부지부터 점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오늘 28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제도에 대해

제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일정을 구체화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대해 발표하면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향후 무주택자인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새로운 부동산 공급 모델이 될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서도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등 다양한 주택 구입 수요를 반영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분 적립형 분양주택제도를 채택하면 자연스럽게

거주의무도 채울수 있어서 공공성에서도 아주 유익하다.